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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이야기

suphattra land(수파트라 랜드) 과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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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에 뉴스 취재차 태국을 방문했던 곳을 지금에서야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많이 늦었지만 기억을 되살리려고 하지만 잘... 나지 않네요.. 흐헝... 역시 여행기는 다녀온 후 바로 작성을 해야해요.


국 관광하면 코끼리쇼, 농눅빌리지, 악어쇼 등 다양한 쇼들이 많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여기가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것 같았습니다. 바로 수파트라 랜드-suphattra land(과일농장)입니다. 저희 숙소였던 파타야에서도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며,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열대과일을 무제한으로 그것도 다양한 열대과일을... 식사대용(?)으로 가득 뱃속에 넣을 수 있는 곳입니다. 물론 농장안에 레스토랑 등 식사를 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일단 농장 엄청 넓습니다. 그냥 못걸어다녀요... 안에서 자체적으로 버스를 운용하고 있으니 그거 타고 다니면 됩니다.








정문에 들어가면 이렇게 인포메이션이 있습니다. 가셔서 요금을 지불 하시면 조금있다가 오픈 셔틀 버스가 도착을 하고 그것을 타고 농장을 쭉 둘러보게 됩니다. 그리고 현장에 가면 그날 먹을 수 있는 열대과일의 종류들이 체크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제가 방문했을때는 8월 중순이였는데 위 사진의 과일을 맛 볼 수 있었습니다.







농장이라고 해서 우리나가 과수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엄청 넓습니다. 차 타고도 20분 정도는 돌아야하는 곳입니다. ㅎㅎ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방문을 하세요..










버스를 타고 다니다 보면 주변에 널려있는 과일들이 있습니다. 주저말고 따먹으시면됩니다. 물론 덜 익은 과일을 따서 먹으면 아주 쓰디쓴 맛을 맛볼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ㅎㅎㅎ 물론 버스를 운전하는 가이드가 이야기 해주긴 합니다. 하지만 버스 타고 다니면서 맛보는 과일은 그냥 관상용으로 보신 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추후에 농장 투어를 마친 후 진짜 제대로 익은 과일을 먹을 수 있는 장소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드디어 농장 투어를 끝내고 열대과일을 먹을 수 있는 장소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일단 도착하자마자 느껴지는 두리안의 향기 ㅎㅎㅎ 우리나라 재래시장 자판같이 일렬로 식탁이 마련되어 있고 그곳에 열대과일을 쉴새 없이 먹기 좋게 깎아 주시는 아주머니들이 도열해 계십니다. 관광객들이 도착하면 쉴새없이 칼질을.. ㅎㅎ 그냥 먹고 싶은 과일 자판에 가서 눈치 볼 것 없이 그냥 막 먹으면 됩니다. 서서 먹어도 되고 맞은편에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으니깐 접시에 담아서 먹어도 됩니다. 그날 먹어 볼 수 있는 과일은 다 나와 있습니다. 아주머니들은 쉴새 없이 깎아 주시고 관광객들은 쉴새 없이 먹으면 됩니다. 역시나 이곳 두리안은.. 최고인듯합니다. 태국 두리안이 동남아에서 냄새도 덜하고(안나는건 아닙니다) 맛도 제일 맛있다고 하니 한국에서의 두리안을 맛보시고 절망하셨던 분들은 다시 도전을 해보셔도 됩니다.


그나저나 저 뒤에 쓰레기통 보이시나요? 저희 일행들이 가서 해치운 두리안의 흔적입니다. 근데 두리안 보다 더 인기가 있었던건 망고스틴!! 저 쓰레기통에 망고스틴 껍질이 한 가득이였습니다.







음 제가 먹은 과일들의 종류 입니다. 다양하죠? 물론 저기 밑에 깔려있는 것도 있습니다. 사진은 함께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신 최순호 집사님입니다. 키가 얼마나 크신지.. ㅎㅎㅎㅎ 근데 앉은키는 똑 같네요. ㅠㅠ








이상 기억 넘어에 있는 태국 수파트라 랜드 후기였습니다. ㅡㅡ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