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맛집 이야기

군위 모노레일 체험

경북 군위에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있는데요 바로 군위 석산리에 워치한 모노레일 체험장입니다.

 

산촌생태마을내에 체험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주소는 : 경북 군위군 고로면 석산길 211 으로 검색을

 

하시면 되는데 이게 마을 입구까지만 안내 됩니다. 입구에서 체험장까진 조그마한 도로를 타고 계속 2~3km 정도 올라 가야합니다. 내가 길을 제대로 찾아 가는 건지 헷갈릴 만큼 오솔길을 올라갑니다.

 [네비에 나왔는데로 가면 위에 표지판까지만 안내가 되고, 그 이후부턴 길에 나온 이정표를 따라 가야하는데, 위에 도로를 따라 길 끝까지 가면 되는데, 중간 중간에 길을 잘 못들어왔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의 길도 나옵니다면 길은 하나 밖에 없으니 끝까지 가시면 됩니다.]


중간 중간에 주차장이라고 적혀 있는 간판이 있는데 무시하고 첨부하는 사진과 같은 장소까지 올라가셔아 합니다. 체험장에 도착하면 이런 장소가 보이는데 여기에 주차를 하고 위에 매표소까지 올라 가시면 되는데 계단이 불편하신 분은 옆에 길로 돌아 올라가시면 매표소까지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오셔야 합니다. 모노레일 체험장의 주차장이고 이곳에 차를 주차하시고 옆에 보이는 나무 계단을 이용해 언덕 위로 올라가면 됩니다. 계단이용이 힘드신 분들은 시멘트 길을 계속 따라 가시면 올라갈 수 있어요.]


입장료는 현금 결제하셔야 하고 1인당 5천원을 받습니다. 입장권을 지불 하시고 모노레일 열차를 타시면 되는데 너무 적은 인원이 오면 운행을 안 할 수도 있고 다음 손님이 올때까지 기다릴 수 있어요. 혹시나 너무 기다리는게 힘들면 입장료를 조금 더 주면 바로 운행 가능합니다. 저희는 다행히 다른 손님이 있었네요.

 [이곳에서 입장권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현금결제하셔야 하고요 매점이 있긴 하지만….. 과자 몇 개 음료수 몇 개 정도입니다.]


모노레일 열차는 경운기 엔진을 연결해서 이용하게 되는데 조금 시끄러워요. 의자에 안전벨트도 있고 모노레일 속도도 느리기 때문에 떨어질 염려는 없는데 산 속을 다니다 보면 급경사도 있어서 조금 주의를 하시면 되는데 안전벨트가 제 몸을 딱 잡아 주더라고요. 그리고 모노레일과 지면이 높지가 않아요.

 

[이렇게 생긴 모노레일을 타고 약 40~50분 정도 숲속을 투어 할 수 있습니다.]


천천히 모노레일을 타고 가다보면 경치도 보고 상쾌한 산공기도 마시고 좋습니다. 노레일을 20분 정도 타고 올라가면 멈춰서 동굴탐험도 합니다. 동굴이 엄청 깊고 볼 만한 요소는 없지만 아이들과 함께 가면 이런게 동굴이라는 정도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동굴 깊이는.약 2~30m 정도 였던것 같았습니다.


[ 열심히 모노레일을 타고 가다 보면 한번 멈추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는 이런 동굴을 들어가서 동굴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국내 유명한 동굴에 비하면 뭐 아쉽지만 아이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동굴에 들어가면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합니다.]


아래 사진은 모노레일을 타면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봄, 가을에는 사람이 많아서 2~3시간은 대기해야 탈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대기는 매표소 뒤에 대기실이 따로 있긴 합니다만 좀 불편합니다.

 

https://youtu.be/I1v6PFSJa7E


[막촬영했고, 막편집해봤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