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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있는 군위 화본역

몇 년전에 kbs 1박2일 프로그램에 나온 뒤로 많은 분들이 방문했던 군위 화본역을 전 이제야 가봤네요. 화본역은 화려하거나 뛰어난 볼거리는 없습니다. 시골에 작은 역의 추억을 체험할 수 있죠. 도착을 해보니 화련한 도심의 역이 아닌 정겨운 옛날 역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역내는 입장료를 내고 들어 가셔서 기차도 보시도 역 뒤에 있는 증기기관차에 실을 물을 저장했던 급수탑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아쉬웠던건 관람용 기차가 있었으면 했는데 관람용 기차처럼 생긴건 카페더라고요.

 

화본역에서 추억을 되새기셨다면 30분 거리에 있는 군위 모노레일 체험장을 방문해서 좋은 시간을 보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담한 사이즈의 간이역인 화본역입니다.]


[이런 시골길 같은 분위기 좋죠~ 이런길을 따라 가다보면 화본역을 만들 수 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기차가 도착했네요. 화본역은 간이역라 열차가 자주 오지 않습니다. 열차를 보려면 다른 역을 추천 ㅎㅎ]


[화본역에 대한 안내판입니다.]


[이런 커다란 나무와 함께 새마을호도 전시되어 있어요. 근데 새마을호 안에는 레스토랑이라 관람은 불가해요. 아쉽..]


[시원하게 뻗은 기차길을 보면 뭔가 정돈되는 느낌입니다.]


[화본역 뒤에 있는 급수탑입니다. 저 급수탑은 증기기관차에 넣을 물을 저장하는 곳이였다고 합니다. 화본역내로 가시면 앞에까지 갈 수 있어요.]


[화본역내 입니다. 옛날 사진들과 역무원들의 모자, 철도관련 장비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닥 볼만하진 않아요. 입장권을 구입하시면 플랫폼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