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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상적인거

2005년 겨울이였던 것 같다. 대온을 처음 만났던때가..


2005년 겨울이였던 것 같다. 대온을 처음 만났던때가.. 
이종사촌 형이랑 같이 열심히(?) 활동했다. 사실 대온을 했던 이유가 부산에서 직장생활(자취)을 하면서 지루했던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고자 했던 게임인데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러버렸다. 물론 중간에 유료화를 강항하면서 나 역시도
2년가량 대온을 떠나있었고 최근 무료화를 선언 다시금 이게임을 접할 수 있었다.. 그리고 드뎌~~ 상인랩이 64를 찍고
모험가로 전직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ㅎㅎ

뭐 온라인 게임의 대부분이 일명 노가다 게임이다. 대온 역시 노가다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어떤 직업을 가지고
스킬 업을 위한 작업의 종류에 따라 노가다 게임이 될 수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나 역시도 대온을 오랫동안 많이 접하지 않았고 현재까지 상인만 키웠으니 100% 내 말이 올다고는 볼수 없다. 
상인은 분명 노가다 OTL ;;;; 

대온의 큰 장점이라고 해야 하나.. 여러사람 특히 길드사람이나 그외 게임 현장에서 만나는 유저들의 도움을 적지않게 받을때가 많다. 스킬이 높은 유저와 함께 있으면 게임도 수월하게 진행되고 게임 내 경제시스템이 있어서 실제 시세가 변한다던지
도시를 점령할 수 있다. 쉽게 이야기 하면 게임 내의 도시가 하나의 유기체가 되어 변화되고 발전이 되어 간다. 그것이 대온의
매력이라 할 수 있겠다.

게임이라는게 언젠가는 끝이 있고 질리때가 있을 것이다. 대온 역시 언제가는 질리게 되고 그만 둘때가 있겠지만
현재까진 그럴 마음이 없다.. ^^ 왜냐면.. 아깝다..ㅜㅜ 상랩 64..(만랩이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