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맛집 이야기

소고기를 먹고 싶다면 "이강호 육백"

소고기를 마음껏 먹고 싶은데 돈은 많지 않고 아쉬울때가 많이 있습니다. 얼마전 지인 소개로 이곳을 가봤는데 고기량도 많고 저렴하고 맛도 맛있어서 너무 만족하게 먹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급하게 사진을 찍느라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사진화질은 조금 아쉬울 뿐입니다만 사진에 표현되어 있는 것 보다 훨씬 맛있고 좋으니깐 가족끼리 연인끼리 찾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강호 육백이 있는 곳입니다. 위치는 대구오페라하우스 맞은편에 있습니다. 가게가 그리 큰편은 아니기 때문에 잘 찾으셔야 하고 주차 장소도 협소하기 때문에 옆에 있는 골목을 따라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이강호 육백 가게의 내부 입니다. 여느 고깃집과 다른 점은 없고 메뉴가 간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고기는 미국산, 호주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갈비살(한근 24,000원 / 반근 13,000원), 안창살(한글 26,000원 / 반근 14,000원)
밥 1,000원
치즈계란 3,000원

보통 4인 가족으로 가신다면 한근, 반근 정도 시키고 밥을 드시면 적당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한근(600g) 정도가 의외로 양이 많기 때문에 한번에 다 시키지 마시고 먼저 한근을 시켜보시고 추가 시키시면 됩니다.




짜잔 개인적으로 안창살을 좋아하기 때문에 한창살 한근을 먼저 시켰습니다. 특이한건 양념장이 따로 나와서 고기를 불에 올리기 전에 잠깐 담궈두신 후 고기를 구우시면 됩니다.




다른 고깃집과는 달리 불판 옆에 계란과 치즈를 넣어서 익혀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치즈는 처음 주문할때 한번만 주고 계란은 무한리필이 됩니다. 치즈를 추가하시면 3천원이 추가가 됩니다.



 

아... 고기가 익고 있습니다. 더불어 계란도 익고 있습니다. 또 먹고 싶습니다.




 

'여행,맛집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인도 커리 전문점  (0) 2011.09.09
국립수목원 방문  (1) 2011.07.12
김치찜 전문점 한옥집  (3) 2010.10.12
애견펜션 그랑샤리오  (2) 2010.08.23
60년 내공의 육개장집-대구 옛집식당  (2) 2010.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