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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이야기

부산 사직동 주문진 막국수


부산 사직동 야구장 옆에 있는 '주문진막국수' 아마 부산분들이라면 많이 알고 있을 음식점입니다. 5년전에 처음 갔을때 그 맛은 거의 충격이었다. 막국수가 이렇게 시원하고 맛있어야 되는건지.. 사실 막국수도 맛있지만 수육과 가자미 식해와 먹는 맛은 캬~~~~

이집을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부산 사무실에서 5년간 근무하면서 쉽게 접할 수 있었지만 
대구로 발령이 난 후 언제쯤 먹어 볼 수 있을까 했는데 와이프가 주문진 막국수 먹고 싶다고..

그리고 때마침 휴가기간이고 해서 큰마음(?) 먹고 다녀왔습니다. 휴가철이라 부산으로 가는 길은... OTL ;;




이 집이 바로 그 집 입니다. 이 건물은 몇 년전에 증축을 한 건물이구요.
가게 입구에 보시면 옛날 건물 사진도 볼 수 있는데 5년 전에 처음 갔을때 허름한
집이였는데...  




헉... 대기인수입니다. 아직 190번대... ㅡㅡ;; 
처음 줄을 섰을때가 150번대... 난? 230번 입니다. 대략 1시간을 OTL ;;
기다리는게 싫으신 분들은 식사 시간대를 피해서 가세요. 사람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은
점심시간 강추입니다. ㅋㅋ




드디어 220번대... WOW~!




드디어 한입하게 되었습니다. 수육 작은거 하나 막국수 2개~!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가격은 막국수 6000원 비빔막국수6500원 칼국수 6000원 수육 소자13000 대자 18000원 입니다.


장소입니다. 사직 야구장 정문에서 왼쪽 오르막도로를 올라가면 첫번째 만나는 우측 
골목으로 가시면 바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