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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낙안읍성 민속마을 방문

3.1절 다큐멘터리 촬영차 전남 낙안에 있는 낙안읍성민속마을(http://www.nagan.or.kr/)을 방문했습니다. 추운날씨에 촬영한다고 고생은 했지만 아직도 이런곳이 남아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옛날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서 출사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읍성내 민박집에서 숙박도 가능하니 가족들이랑 한번 사진 찍으러 오셔도 될 듯 합니다. ^^


읍성 가운데 위치한 고목입니다. 여러가지 나무들로 얽혀있던데 무슨 종류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안내판이 있었는데 바쁘게 사진을 찍다보니 놓치게 되었네요. ^^




읍성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골목입니다. 초가집들이 일렬로 나란히 있는 풍경입니다. 참고로 실제 초가집들은 거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민박처럼 방을 빌려주기도 하니 이곳에서 숙박을 하셔도 무방하답니다.





읍성을 감싸고 있는 성벽입니다. 이 성벽이 읍성을 지키고 있죠. 성벽 중간 중간에 성벽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어서 성벽따라 읍성을 한바퀴 둘러 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읍성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대로(?) 입니다. 차량이 두대 정도 지나갈 수 있는 정도의 거리 입니다. 읍성내에서는 가장 큰 도로입니다. 물론 차량은 관계자 차량이 아니면 들어갈 수 없습니다. ^^





낙안읍성에 있는 객사입니다. 읍성의 가장 중심부에 있고 넓은 마당?을 자랑하고 있네요. 1452년에 건립되어 1631년과 1857년 2차례의 중수가 이뤄졌다고 합니다.





객사 오른쪽 편에 있는 그네들입니다. 한겨울에 타면 얼어 죽을것 같은.. ㅎㅎ 실제로 타는 것도 가능합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습니다.





성벽을 따라 가면서 찍은 초가집들의 모습입니다. 실제로 사람들이 거주하기 때문에 빨래들이 널려있거나 기타 생활도구들이 보여집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묘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낙안읍성 동문에서 본 대로입니다. 왼쪽으로 초가집들이 쭉 있고 오른쪽 편으로 관청들 건물들이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한적하네요.





길 가운데 있는 소달구지~





초가집들 사이에 있는 골목입니다. 차량 한대정도 드나들수 있는 공간입니다. 조용히 산책하면 이야기 하면 좋은 공간들입니다.





돌담들이 참 인상적입니다.





읍성 남쪽 부분에 있는 작은 연못입니다. 작지만 운치가 있더라구요.





시인과 화가의 집인데 실제 가보질 않아서.... 설명은 Pass~





실제 이곳에서 아궁이에 불을 떼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저기 앞에 앉아 있으면 얼마나 따뜻하던지.... 







마을 중간에 있는 대장간입니다. 실제 대장장이가 일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