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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이야기

국립수목원 방문

비가오는 가운데 국립수목원(http://www.kna.go.kr)을 방문했습니다. 비가와서 그런지 수목원이 상당히 운치있었네요. 대구에 있는 수목원과 달리 나무들이 상당히 많이있네요. 대구에는 나무보다는 꽃 같은게 많이 있었는데 국립수목원은 울창한 나무들이 많아서 삼림욕하기 좋았습니다. 비도 오고 다른 일정 관계로 국립수목원을 다 돌아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안구정화하고 왔네요. 유리온실, 화목원, 덩굴식물원등 다 돌아보지 못해서 너무 아쉽네요. 비오는 수목원 한번 구경해보시죠.

수목원 입구입니다. 비가오는 날이였지만 사람들이 좀 있더군요.



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이런 천이 시원하게 흐르네요.



화재시에 강하다고 하는 굴참나무 입니다. 



국립수목원은 이런 나무들이 많이 있어서 삼림욕하기 좋습니다.



2010년 9월에 발생했던 태풍 곤파스 영향으로 쓰러진 나무도 보존되어 있네요.



전나무 숲입니다. 길게 뻗은 나무들이 시원스럽습니다.



침엽수원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원목나무길로 쭉 따라가시면 눈이 시원해집니다.



처진소나무입니다. 이름처러 정말 소나무가 처져있네요. 근데 왜 유재석이 생각이 날까요? ^^



국립수목원은 물이 많이 있더군요. 나무소리와 물소리가 어울려서 귀를 즐겁게 해주네요.



생존본능! 나무가지들을 보면 다 한방향으로 뻗어있죠? 저기가 햇볕이 잘들어서 나무들이 생존을 위해서 가지들을 햇볕받기 좋은 곳으로 다 향해 있네요.



사진하나 건졌네요. 물안개가 낀 연못입니다. 정말 운치있죠?



화원이라고 해야하나? 입구쪽에 있습니다.



이런곳 걷고 싶죠? 눈도 귀도 코도 시원해지는 곳입니다.



범부채라는 식물입니다. 파인애플 꼭지 같습니다.



어린이정원입니다. 별다른건 없구요 좀더 아기자기한 조형물이 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