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구글플러스, 흔히들 줄여서 쥐뿔(G+)라고도 불리우는 구글의 새로운 SNS 서비스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렵게 초대장을 구하고 구글에서 신규가입을 막고 있어서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드디어 가입을 완료하게 되었네요. ^^ 새로운 SNS 를 접하고 시작한 구글플러스를 한번 살펴보면서 SNS 의 강자 페이스북과 한번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사용자UI
전반적인 사용자UI는 페이스북과 큰 차이점을 보여주고 있진 않습니다. 전작인 구글웨이브(UI가 상당히 난해했던 기억이...)의 실패를 통해서 얻은 결과인지는 모르겠지만 페이스북을 따라잡기 위해 어느정도 유저들이 익숙한 UI를 모방하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인듯합니다. 그러나 기본적인 구글 UI 를 어느정도 유지한채 페이스북과 비슷한 UI를 선택한 듯 해 보입니다. 오히려 페이스북 보다는 좀더 깔끔한 분위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듯이 초기화면으로만 봐도 비슷한 UI를 보이고 있습니다.
<구글플러스의 초기화면>
<페이스북의 초기화면>
2. 기능
사실 언론에서 구글플러스가 페이스북의 대항마를 외치면서 호평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세심한 부분은 조금씩 다르지만 기능적인 면에서 페이스북과 다른면은 없던것 같습니다. 큰 틀에서 별다른 변화는 없지만 페이스북을 사용했던 사람들이 구글플러스를 사용하면 가장 먼저 어색해지는게 바뀐 용어들입니다. 큰 틀에서 페이스북과 동일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기 때문에 페이스북 유저들이라면 바뀐 용어들만 익힌다면 손쉽게 구글플러스를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페이스북 초기화면에 보면 뉴스피스가 나오는데 이건 스트림이라는 용어로 구글플러스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는 구글플러스 서비스중에 써클이라는 서비스에 대해 상당히 칭찬(?)을 하고 있는데 페이스북에도 비슷한게 있죠. 바로 그룹이라는 겁니다. UI만 다르지 거의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글플러스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난게 있죠. 바로 스파크라는 겁니다. 검색회사 답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뉴스들을 검색해서 노출시켜주는 건데요. 구글만이 할 수 있는 서비스인듯합니다. 관심 스파크를 클릭하면 해당 뉴스들을 검색해주고 나의 스트림으로 친구들과 공유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단순 SNS만이 아닌 뉴스정보 전달에도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페이스북 초기화면에 보면 뉴스피스가 나오는데 이건 스트림이라는 용어로 구글플러스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는 구글플러스 서비스중에 써클이라는 서비스에 대해 상당히 칭찬(?)을 하고 있는데 페이스북에도 비슷한게 있죠. 바로 그룹이라는 겁니다. UI만 다르지 거의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구글플러스의 스파크>
그러나 구글플러스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난게 있죠. 바로 스파크라는 겁니다. 검색회사 답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뉴스들을 검색해서 노출시켜주는 건데요. 구글만이 할 수 있는 서비스인듯합니다. 관심 스파크를 클릭하면 해당 뉴스들을 검색해주고 나의 스트림으로 친구들과 공유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단순 SNS만이 아닌 뉴스정보 전달에도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페이스북의 어플리케이션>
구글플러스의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페이스북 만큼의 어플리케이션이 아직 많지 않다는 겁니다. 뭐 이부분은 아직 베타테스터임을 감안한다면 특별히 문제될 건 없을듯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오히려 페이스북 보다는 뛰어난 구글의 자체 기술을 생각한다면 발전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아직 베타버전이고 가입자가 많지 않아서 페이스북 만큼 다양한 재미를 줄지는 아직 미지수 입니다. 그리고 제한적인 서비스 탓인지 친구검색은 페이스북을 따라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을 사용하셨던 분들이라면 페이스북의 강력한 친구 찾기 능력을 알 수 있을겁니다.
현재 베타버전이지만 조금 아쉬운건 스마트폰 유저들을 위한 스마트폰 어플이 없고 모바일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부분은 정식오픈이 되면 다양한 어플이 개발되거기 때문에 베타버전기간동안 모바일사이트를 이용해야 할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SNS 를 사용하고 있는데 구글의 다양성과 기술력을 통해 다른 SNS 보다 기술적으로 능가할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만 SNS가 기술적으로 훌륭하더라도 사용자들이 없다면 SNS의 본래 목적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두터운 사용자층을 만드는게 우선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3. 발전가능성
구글플러스의 발전가능성은 좋게 생각해봅니다. 구글의 자체 서비스 기술력을 생각한다면 페이스북보다 강력한 SNS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얼만만큼의 사용자층을 두텁게 하느냐가 중요할 듯합니다. 아직까지 베타버전이라 사용자층이 두텁지 않아 페이스북 만큼의 활발함은 없습니다. 한가지 확실한 건 지난번에 나왔던 구글웨이브 라는 SNS 서비스 보다는 한결 편리하고 사용하기 쉽게 되어 있어서 구글웨이브처럼 없어지지는 않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현재 베타버전이지만 조금 아쉬운건 스마트폰 유저들을 위한 스마트폰 어플이 없고 모바일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부분은 정식오픈이 되면 다양한 어플이 개발되거기 때문에 베타버전기간동안 모바일사이트를 이용해야 할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SNS 를 사용하고 있는데 구글의 다양성과 기술력을 통해 다른 SNS 보다 기술적으로 능가할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만 SNS가 기술적으로 훌륭하더라도 사용자들이 없다면 SNS의 본래 목적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두터운 사용자층을 만드는게 우선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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