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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Mac-IPhone

벨킨 듀얼킷(Dualfit) 암밴드

아이폰3gs에서 아이폰4로 폰을 바꾼후 러닝을 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헬스장을 등록하고 러닝을 다시 시작하려고 암밴드를 구입했습니다. 카드포인트로~ ^^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벨킨 Dualfit 암밴드가 가장 평이 좋아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3gs 사용할 땐 xtremeMac sportwarp 암밴드를 사용했던터라 암밴드의 편리성은 익히 느껴봐서 알고 있었습니다. 러닝할때 아이폰을 주머니나 손에 들고 하는 것 보다 암밴드를 착용하고 운동하는게 얼마나 편한지... 겪어 본 분들만 아시죠. 하여튼 지난번 xtremeMac sportwarp 사용기(xtremeMac sportwarp(아이폰용 암밴드) 사용기)를 섰고 이번에는 벨킨에서 나온 Dualfit 암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암밴드의 전반적인 모습입니다. 다른 암밴드와 달리 크게 다른 점은 없구요 단지 다른점이라면 팔에 감을 수 있는 밴드구멍이 두개라는 겁니다. 두 개라서 팔이 굵거나 얇은분들의 개인적인 특성에 따라 착용감을 더 좋게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밴드를 넣을 수 있는 구멍이 두개로 되어 있습니다.




자 그러면 아이폰을 넣어봐야 겠죠? 뒷면에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그곳에 아이폰을 넣으면 됩니다. 잘 늘어나는 재질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폰을 넣는데 크게 무리가 없겠지만 처음 몇 번은 조금 뻑뻑한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끝까지 넣어 주면 끝...




짜잔~ 아이폰을 암밴드 안에 다 넣은 상태입니다. 앞서 이야기한 xtremeMac sportwarp 제품도 그렇지만 벨킨 Dualfit 제품도 착용상태에서 터치가 가능한 재질로 되어 있어서 밴드 착용하고도 아이폰을 만지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물론 아무 것도 없는 상태의 터치감과는 조금 다릅니다. Dualfit 제품은 아이폰이트와 딱 맞게 제단이 되어 있어서 타이트하게 들어갑니다.




아이폰을 넣고 밴드를 감아본 모습입니다. 밴드 상단에는 이어폰을 꽂을 수 있도록 이어폰 구멍이 따로 있어서 이어폰을 착용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밴드 뒷면 그러니깐 직접 몸에 닿는 부분은 가볍고 통풍성이 좋은 velcro 클로저 재질로 되어 있어서 착용감이 좋습니다.




직접 착용한 모습입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xtremeMac sportwarp 보다 착용감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운동하면서 흘러내림이 있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기타 다름 암밴드보다 가격이 조금 더 나가는게 사실이지만 비용이 비싼 만큼 만족도는 좋은 것 같습니다. 운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괜찮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