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구입했다면 케이스를 선택함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고민이 시작됩니다. 아이폰은 16G, 32G 두가지를 두고 고민을 하지만 케이스는 그 종류가 상당히 많이 있죠. 이번에 소개할 케이스은 SGP 사에서 나온 울트라씬 제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00% 만족할 만한 케이스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3GS때부터 여러가지의 케이스르 구입해서 사용해봤지만 울트라씬 제품이 가장 괜찮은 듯 했습니다. 물론 이번 아이폰4 울트라씬 제품은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있습니다. 케이스 역시 디자인적인 요소가 많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니 이점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1. 디자인과 구성품
케이스 같은 경우 개인적인 취향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여기서 제가 좋다고 하더라도 마음에 안드는 부분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제가 케이스를 여러가지 사용해봤지만 울트라씬 만한 케이스가 없는듯 합니다. 얇으면서도 실용적이고, 색상도 4가지의 색상이 있어서 현재로써 검은색 아이폰만 있는 상황에서 대리만족을 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구성품도 알차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총 4가지의 구성품으로 준비되어 있었으며 특이한건 플래시 난반사를 없애기 위해 렌즈 후드 스티커를 동봉해 있었습니다. 실제 테스트는 하지 못했지만 제조사의 설명에는 난반사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후드 스티커가 아무래도 노출되다 보니 잘 떨어지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분의 스티커가 10장을 주네요. ^^
제품의 구성품입니다. 총 4개의 구성품으로 이뤄져있습니다. 기본적인 울트라씬 케이스, 액정보호필름이 들어 있구요, 특이한건 아이폰 렌즈 후드 스티커가 동봉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렌즈 옆에 바로 후레쉬가 있기 때문에 후드 스티커가 있는것 같았습니다만 성능은 테스트 해보지 못했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케이스에서 노출되는 부위인 애플로고를 감쌀 수 있는 필름이 들어 있습니다.
보시는거와 같이 10개의 후드 스티커가 동봉해있습니다. 사실 저거 손으로 떼려면 상당히 어려우니 칼이나 날카로운 제품을 이용해서 렌즈 주위에 붙이시면 됩니다. 앞서 이야기 했지만 제조사에선 난반사가 줄어드는 사진을 볼 수 있는데 직접 촬영해 테스트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울트라씬 케이스를 씌운 아이폰4의 모습입니다. 울트라씬 답게 상당히 미끈하게 빠졌습니다. 그립감도 나름 훌륭했구요, 디자인도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파란색 파스텔톤 제품을 사용했는데 총 4가지 색상이 존재하니 본인이 원하시는 색상을 선택하시면 될듯합니다.
2. 제품의 단점
사실, 이 제품의 경우 현재 말이 많이 나오고 있는 제품입니다. 새제품인데 케이스에 기포가 생긴 것과 깔끔하지 못한 마무리에 있습니다. 역시나 저도 거기서 비켜가진 못했습니다. 물론 케이스 안쪽에 있는 부분이라 실제 착용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좀더 세심한 마무리 작업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색상 프린팅 할때 골고루 되지 않은 문제가 보입니다. 저는 상관없었지만 사출시 깔끔하지 못한 절단면 때문에 표면이 까칠까칠한 느낌도 있다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이런 부분은 SGP에서 얼릉 수정해야할 문제인것 같았습니다. 참고로 하드 케이스라 아무래도 탈부착은 다른 케이스에 비해 약간 어려운 부분은 있습니다. 이건 하드 케이스 상의 특성이라 문제점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하드 케이스 이기 때문에 기스도 어느 정도 생길 수 있으니 기스에 관해 깔끔한 성격을 가지신 분들에게는 피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제품 좌우 상하 모서리 부분에 색상 프린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모습이 보입니다. 다행히 안쪽 부분이라 실제 케이스를 장착하면 보이지는 않는 부분이지만 제품의 완성도를 떨어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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