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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Mac-IPhone

맥북프로 메모리 업그래이드

2년 전에 맥북프로를 구입하고 난뒤 잘 사용하고 있었지만 메모리의 한계가 점점 다가왔습니다. 무거운 프로그램 몇 개 돌리고 패럴러즈를 돌리기까지 하니 상당히 무거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과감히 업글을 단행했습니다. 기존 PC에서 업글은 많이 해봤지만 맥을 업그래이드 하기는 처음이였습니다. 다행히 메모리 업그래이드는 상당히 쉬운편에 속한편이라 마음 편하게 해서 작업을 해봤는데 역시 간단하게 그리고 손쉽게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처음 랩을 끼운후 부팅을 해봤는데 컴이 먹통이 되더군요. 그래서 다시 분해를 해보니 메모리가 제대로 꼽히지 않았더군요. 다시 제대로 꽂은후 부팅... 오오오 2기가에서 4기가로 업그래이드 했더니 슝슝 날아가는듯한 느낌이네요. 여러가지 프로그램들도 쾌적한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문제의 패럴러즈를 통한 윈도우 부팅도 어느정도 속도가 나오네요. 물론 부트캠프 만큼의 속도는 아니지만 크게 불편한 건 없는듯 합니다. 혹시 맥북프로 랩 업그래이드를 하시려는 분들은 아래 사진처럼 하시면 손쉽게 하실 수 있으니깐 차근 차근 따라해보세요... ^^






오늘 도착한 따끈따끈한 삼성 2기가 짜리 메모리(667MHz DDR2 SDRAM PC5300) 2개 입니다. 받아보고 의외로 놀랐습니다. 뭐 노트북 업그래이드는 처음이였지만 노트북용 메모리가 이렇게 조그마한 사이즈인지는 몰랐네요. ㅎㅎ



 


2008년 여름에 구입한 맥북프로 15인치 2.4GHz Intel Core 2 Duo 입니다. 만 2년이 넘어가고 있지만 성능이나 뭐 하나 꿀리는 것 없이 업무용으로 개인용으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파이널컷프로, 웹서핑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요즘들어 용량이 큰 영상을 만지는 경우가 많아서 메모리 업글의 필요성을 느꼈어 업글을 단행했네요.






먼저 맥북프로를 뒤집은 뒤 배터리를 제거하도록 합니다. 배터리 뿐만 아니라 전원 코드도 뽑아주시는게 혹시나 모를 쇼크에 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배터리를 제거한 모습입니다. 위에 보시면 시리얼 넘버를 지운 곳 위에 보면 나사 3개가 있습니다. 그 부분을 드라이버로 나사를 풀면 메모리가 있는 곳을 열수 있습니다.






뚜껑을 제거하면 메모리가 두개 혹은 한개가 보일겁니다. 제껀 1기가 짜리 두개가 꽂혀있어서 두개가 계단식으로 꽂혀져있습니다. 메모리를 빼려면 빨간색 표시가 되어 있는 금속을 밖으로 밀게 되면 메모리가 똑 하고 비스듬히 올라오게 되고 그 상태에서 메모리를 빼면 쉽게 제거가 됩니다. 밑에 있는 메모리 역시 똑같은 방식으로 빼면 됩니다.






요렇게 비스듬히 빠지게 됩니다.






이번에는 새로운 메모리를 넣어 보겠습니다. 빼는 거와는 반대로 하시면 되고 일단 비스듬히 메모리를 소켓에 밀어 넣은 후 아래로 누르면 찰칵 하면서 메모리를 삽입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메모리를 제대로 꽂으셔야 합니다. 저도 메모리를 제대로 안 꽂고 부팅을 하는 바람에 먹통이 되었습니다. ㅎㅎ





두둥~ 4G 로 업그래이드 된 제 맥북프로 입니다. 3년만 씽씽 달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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