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 센서 떨어짐 현상

추석 연휴기간에 우울한 일이 발생이 되었네요.

바로 바로 애플워치 2단 분리 사건이 생겨버렸네요. 사건 개요는 늦은 밤,

새벽 2시쯤에 워치를 충전기에 충전시킨다고 올려놓고

다음날 아침 시계를 찰려고 충전기에서 빼는 순간, 심박계 및 센서 부분이 본체와 분리 되는 일이 생겨버렸네요.

이런 어이없는 경우가....

이곳 저것 검색을 해보니 이런 현상이 자주는 아니지만

센서 부분과 본체 부분을 연결하는 접착제가 충전하는 동안의 열로 인해

녹아 떨어지는 현상이라고 하던데,

충전기는 애플 정품이고 충전도 대략 6시간 정도 밖에 안했는데

이런 현상을 겪어보니 참 황당하네요..

연휴가 끝나고 서비스센터에 방문을 해야겠습니다.

그런데 먼저 이런 현상을 겪었던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서비스 기사가

유상수리라고 이야기해서 애플코리아 고객센터에 전화하고 사진 인증 받고 해서

무상으로 수리가 결론 났었는데, 저도 이런 일을 겪어야 할 것 같네요. ㅠㅠ

수요일에 동부일렉에 가서 한번 맡겨봐야겠네요. 맡겨보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ㅡㅡ